경남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의 100일.. 생계형 절도가 급증했대요.. 경남도내 5대 범죄발생현황

코로나바이러스가 세상을 힘들게 하는 것 같네요.

안녕하세요. 하윤하진 엄마입니다.

경상남도에서 코로나가 발생한지 100여일이 지났습니다.

.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의 영향 때문인지.. 지난 100일을 돌이켜보면 다른 범죄보다 생계형 범죄가 크게 늘었다고 합니다.

. 다른 이유도 아니고 생계형이라는게 정말 마음이 쓸쓸해지는 시간입니다… 사례별로 서경방송 조진욱 기자가 현황을 분석해봤습니다.

경남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첫 확진자가 나온지 어느덧 100일이 지나가고 있습니다.

최초 발생일인 2월 20일부터 현재까지 경상남도 지역의 5대 강력범죄를 분석해 본 결과는 아래와 같습니다.

작년과 비교하면 살인은 3건 늘었고 강도는 13건으로 같은 경향이 있습니다.

강간과 강제추행은 감소한 편인데, 이는 사회적 거리두기 속 외출이 줄었기 때문이라는 분석도 나오고 있습니다…

대신 절도와 폭력은 크게 늘었습니다.

특히 절도범죄가 3190건에서 3599건으로 뚜렷한 증가세를 보였습니다.

경기 침체로 인해 생계형 절도가 늘어난 것이 원인인 것 같습니다.

실제 차량 탈취 범죄는 지난해 88건에서 210건으로 2배 이상 늘어

상점에 침입해 금품을 훔치는 사례도 184건에서 232건으로 늘었다고 합니다.

경기가 나쁠 때 일어난다는 전선 절도도 지난해 4건에서 23건으로 크게 늘었습니다.

수치를 보면 확실히 증가하고 있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자전거 절도는 작년 140건에서 194건으로 늘었지만 진주에서는 24건이 발생했다고 합니다.

경제가 어려워 생계형 절도 범죄가 증가하고 있으며, 또 코로나 블루로 인한 우울감에 폭행 사건도 증가하고 있습니다.

양영두/진주경찰서 형사과장우리 일상을 통째로 바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국가재난상황 속에서 생계형 범죄는 크게 늘고 있습니다.

. 이것을 예방하기 위해서는 하루빨리.. 코로나19 백신이 개발돼 진정 국면에 접어들어야 하는데…정말 끈질긴 바이러스임에 틀림없습니다.

100일전과 100일후가 너무나 달라진 요즘… 마스크 없는 세상을 기대하는건 힘들고… 맘껏 외출하는것도.. 수많은 고민을 반복해야하는 시점… 그래도 개학하고 학교가는게 재밌대.. 함박웃음을 지어보이는 아이를 보면서.. 힘내겠습니다.

.모두 따뜻한 주말 보내세요.. 이것으로 포스팅을 마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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