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 때문에 병원 시스템이 많이 바뀌었습니다.
병원마다 다르겠지만 참고해달라고 포스팅할게요.꾀돌이 때문에 병원에 직접 간 건 아니지만 동생을 통해 실시간으로 전달된 사항을 적어봤습니다.
혜돌이 할머니는 무릎을 다치셨어요.연골판 부분까지 찢어져서 안에서 상처가 심한 상태였어요. 수술을 할 수밖에 없어서 수술을 진행했어요. 입원 시 보호자는 1인 가능합니다.
코로나 검사수술하는 사람과 보호자는 코로나 검사를 3일 전에 받고 결과를 가져와야 합니다.
수술 환자는 세브란스에서 검사 가능하며 보호자는 불가능합니다.
검사 결과는 문자로 가능합니다.
검사 일시, 기관명, 검사 방법, 사람 이름이 나오면 됩니다.
보건소 검사 결과 문자도 가능했습니다.
상주 보호자 주의사항우선 보호자는 1명 가능합니다.
중간에 외출 또는 변경한 경우 다시 검사를 받아야 합니다.
원칙적으로 외출이 불가능합니다.
보호자 식사는 어떻게 하나요?크게 두 가지 방법이 있습니다.
보호자 식사를 주문하여 먹는 방법과 병원 내 식당을 이용해 주시기 바랍니다.
흐흐흐마이 세브란스 앱을 설치하면 다양한 알람과 진료 관련 정보를 볼 수 있어 좋습니다.
앱에서 보호자 단발 신청 가능합니다.
대략적인 식사 비용은 이렇게 나와 있습니다.
보호자도 같은지 모르겠어요.식사 제공 시간입니다.
동생은 병원 식당에서 먹었어요.여러 식당이 많아서 잘 먹었습니다.
동생은 병원 식당에서 먹었어요.여러 식당이 많아서 잘 먹었습니다.
병동 출입병동 출입 시 바코드 리더기에 바코드를 읽어주시면 출입이 가능하다고 합니다.
병동 출입 시 바코드 리더기에 바코드를 읽어주시면 출입이 가능하다고 합니다.
보호자 주의 사항수술 대기실예전에 수술실 앞에서 대기하고 있었는데요.지금은 대기가 안되고 어플로 상황이 메일로 옵니다.
수술 준비 중, 수술 중, 회복 중, 이런 내용이 메일로 왔습니다.
코로나로 바뀐 부분 중 하나입니다.
(사족)**회사 다닐 때가 좋았을 텐데 하는 생각이 좀 들었어요. 회사가 병원비의 50%를 지원해줘서 부담없이 특실을 사용할 수 있었습니다.
역시 없으면 아쉬운 점이죠.열심히 돈을 벌어서 부자가 되고 싶어요. 꾀돌이 할머니는 수술이 무사히 끝나서 회복 중이에요. 흐흐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