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녹] 연중 제6주간 금요일

1회독

▥ 창세기의 말씀입니다.

11:1-9
1 온 세상이 같은 말을 하고 같은 말을 사용합니다.

동쪽에서 이민 온 2명
그들은 시날 지방의 한 밭을 만나 거기 정착했습니다.

3 그들은 서로 이야기했습니다.

“벽돌을 만들어 굽자.”
그래서 그들은 돌 대신 벽돌을 사용하고 진흙 대신 역청을 사용했습니다.

4 그들이 다시 말했다.

“자, 도시를 건설하고 하늘에 닿을 탑을 건설하여 이름을 떨치자.
온 땅에 흩어지지 않게 하소서.”
5 그때 주님께서 내려오셨다
그들이 건축한 성읍과 탑을 보고 6 이르되
“알다시피, 그들은 한 민족이고 모두 같은 언어를 사용합니다.

이것은 그들이 할 일의 시작에 불과합니다
이제 그들은 원하는 것은 무엇이든 할 수 있습니다.

7 이제 내려가서 그들의 말을 섞어 보자.
우리가 서로를 이해할 수 없도록 합시다.

8 여호와께서 거기서 그들을 온 지면에 흩으셨더라
그래서 그들은 도시 건설을 중단했습니다.

9그 곳의 이름은 바빌론이었다.

거기서 여호와께서 온 땅의 말을 혼잡하게 하시고
그들을 온 세상에 흩으셨기 때문입니다.

주님의 말씀.
◎ 하나님 감사합니다.

복음

✠ 마르코가 전한 거룩한 복음입니다.

8:34-9.1
34 그때에 예수님과 제자들이 군중을 불러 모았다.

그는 그들에게 말했다
“누구든지 나를 따르려 하면
자기를 버리고 자기 십자가를 지고 나를 따라야 합니다.

35 누구든지 제 목숨을 구하려는 자는 잃을 것이요
나와 복음 때문에 목숨을 잃는 사람은 목숨을 구할 것이다.

36 사람이 만일 온 천하를 얻고도 제 목숨을 잃으면 무슨 소용이 있으리요
37 사람이 자기 목숨을 위하여 무엇을 줄 수 있느냐?
38 누구든지 이 순전하고 죄 많은 세대에서 나와 내 말을 부끄러워하면
인자가 아버지의 영광으로 거룩한 천사들과 함께 올 때에
너는 그를 부끄러워할 것이다.

9:1 ​​예수님께서 그들에게 다시 말씀하셨습니다.

“나는 당신에게 진실을 말하고 있습니다.

이곳에서 죽음을 앞둔 이들 중
하나님의 나라가 권능으로 임하는 것을 볼 자들이 있느니라.”
주님의 말씀.
◎ 그리스도, 당신을 찬양합니다.

오늘의 명상

오늘 처음 읽은 바벨탑 이야기는 사람들의 통일성과 다양성에 대한 질문을 제기합니다.

오늘 제1독서는 “온 세상이 같은 말을 하고 같은 말을 사용했습니다.

”라는 말로 시작됩니다.

모두가 똑같은 일을 반복합니다.

목표가 있습니다.

하나의 도시, 하나의 탑. 이런 식으로 그들은 두려움을 없애고 싶어합니다.

흩어지지 않는 것. 언뜻보기에 모든 것이 괜찮아 보입니다.

그러나 다시 말해 도시, 탑이 상징하는 것은 다양성을 부정하는 것이다.

다름을 거부하고 화합을 목표로 한 길만 추구하십시오. 그들에 대한 진정한 배려가 없습니다.


문제는 이러한 삶의 방식이 하나님의 창조의 역사를 방해한다는 것입니다.

지난 주에 읽은 창세기의 창조 말씀에서 하나님은 항상 창조 과정에서 창조물의 다양성을 보존하기 위한 방법을 취하셨습니다(창세기 1장 참조). 반면에 인간이 바벨탑을 쌓는 과정은 하나님의 창조 방식과 모순됩니다.

하나님은 인간의 생명과 자유를 보호하려는 매우 강한 열정을 가진 하나님으로 자신을 계시하십니다.

사도행전에는 바벨탑 이야기의 연속을 읽는 듯한 단어가 있습니다.

그것은 성령의 강림에 관한 이야기이다(참조, 2:1-12). 창세기의 첫 번째 이야기(가인, 대홍수, 바벨탑)는 사람들이 어떻게 죽임을 당했는지 알려줍니다.

그러나 이 이야기들에서 하나님은 인간에게 자유를 주시고 인간의 자율성을 존중하시는 분으로 자신을 계시하신다.

우리는 사람들의 연합을 원하시고 그들의 다양성을 파괴하지 않으시고 그들의 성장을 공급하시는 하나님을 봅니다.

그는 삼위일체 안에 계신 하나님이십니다.

자기 자리를 잃지 않고 온전한 일체를 누리시는 하나님이십니다.

우리 믿음의 하나님을 찬양하고 그의 길을 따르자.

(아버지 정용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