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회와 담임목사님의 명성을 이용해서

3년 전에 작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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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주일과 오늘 목사님의 설교는 매우 중요하고 특별했습니다.

우리 교회에 새신자들의 90%가 목사님의 설교 때문에 온다고 합니다.

교단 내 교인들에 대한 존경심도 크다.


그런데 정말 중요한 것은 목사님의 설교대로 사는 것입니다.

내가 목사님의 말씀대로 사는 것이 아니라 목사님을 존경하는 말을 부지런히 한다면 나는 목사님을 사용하여 교회에서 일어나 영향력과 임재의 사람이 되려고 하는 것입니다.

예수님도 그렇게 말씀하셨습니다.

당신은 나를 주님, 주님이라고 부르는데 왜 내 말은 듣지 않습니까? (누가복음 6:46)

하늘에 계신 내 아버지의 뜻대로 행하는 자가 곧 내 형제요 자매요 내 어머니니라(마 12:50).

나더러 주여 주여 하는 자마다 다 천국에 들어갈 것이 아니요 다만 하늘에 계신 내 아버지의 뜻대로 행하는 자라야 들어가리라(마태복음 7:21).

예수님은 주여 주여 하는 자마다 믿는 자가 아니요 행하는 자(예수님의 말씀에 순종하는 자)만이 믿는 자라고 말씀하셨습니다.

나를 죽이는 삶을 살고 있습니다.

성경대로 살고,

내가 자살하지 못하고 성경 말씀대로 살지 못한다면 회개하고 그렇게 살려고 노력하십시오.

이건 중요하다.

목사님은 음란물 바이러스가 지난 주에 너무 많이 퍼졌다고 말했습니다.

음행의 반대는 거룩함입니다.

하나님의 뜻은 이것이니 너희의 거룩함이라 음행을 삼가라(데살로니가전서 4:3)

거룩함에 대한 유사한 단어는 경건입니다.

성경에서 경건이라는 단어를 찾아보면 우리가 경건하지 않을 때 하나님의 경고는 두려운 것입니다.

하나님의 진노가 불의로 진리를 억누르는 사람들의 모든 경건치 않음과 불의에 하늘로 좇아 나타나나니(롬 1:18)

“의인도 겨우 구원을 얻으면 경건치 아니한 자와 죄인은 어떻게 되리이까?” (베드로전서 4:18, 새 번역)

이는 우리가 모든 경건과 단정함으로 고요하고 평안한 생활을 하려 함이라(딤전 2:2)

하나님의 뜻은 신자들이 거룩하고 경건하며 선하게 되는 것입니다.

목사님의 말씀도 그렇습니다.

하지만 우리는 글래머러스하고, 쿨하고, 심지어 섹시해 보이기까지 합니다.

내가 다니는 교회와 목회자의 이름값으로 심리적 만족을 얻으려 하는가?
내가 목사님 말씀대로 살려고 하지 않고, 목사님 말씀에 순종하지 않으면 그들은 교회와 목사님의 명예를 이용해 나를 높입니다.